분류 전체보기35 <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>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는 영화 목차 Part1 : Everything 에브리씽 정면으로 마주한 나의 모든 것 삶을 살아가며 한 나의 수많은 선택들, 그로 인해 주어진 모든 것들,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 그래서 내가 얻지 못한 모든 것들이 영화에서 말하는 Everything(에브리씽)이다. 가족, 직업, 친구, 돈, 문제, 행복은 모두 에브리씽에 해당된다. 이 영화에서는 개인이 행한 한 가지 선택마다 멀티버스가 생겨난다. 선택으로 인한 좌절이 성공의 씨앗이 되어 각기 다른 성취를 이룬 우주 속의 내가 존재한다. 그런데 그중 영화의 주인공이 된 에블린의 우주는 에블린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어 가장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차원이다. 그러나 에블린의 남편 웨이먼드는 말한다. 오히려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이룬 것이 없.. 2022. 12. 18. <아바타 물의길> 후기와 남양주 돌비관 명당자리 목차 남양주 돌비관 명당자리 :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길은 3D 영화 지는 12월 14일 SF계의 희대의 명작 아바타의 속편 이 국내 개봉했습니다. CGV의 아이맥스, 메가박스의 돌비관, 롯데시네마의 슈퍼플렉스관 등 각 영화관 브랜드의 특별관들은 연일 매진입니다. 저는 메가박스의 돌비관 중 가장 최신에 지어져서 좋다는 남양주 다산 현대아울렛 SPACE1 메가박스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보고 왔습니다. 빠르게 티켓팅을 했으나 저는 J열 가장자리에서 봤습니다. 그러나 돌비관은 ATMOS 돌비 사운드를 잘 느끼기 위해서는 실은 중앙자리가 가장 좋습니다. 사진에 표시된 H,I,J열이 가장 명당자리입니다. 기존의 돌비 사운드를 즐기기에도 H~J열이 가장 명당인데 더군다나 아바타물의길은 3D 안경을 보고 관람합.. 2022. 12. 17. <터널> 현실성 있어서 공포감을 주는 재난영화 목차 현실적인 재난영화 일상에서 자주 지나가는 터널 수많은 재난영화를 봤지만 영화 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공포감을 준다. 우리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출퇴근을 하며 자동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기 때문이다.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을 안 했던 터널이 무너진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. 그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버티며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. 내가 현재 지니고 있는 물건들을 생각해보게 된다. 언제 올지 모르는 구조대를 기다리며 시간을 버틸 수 있는 물품이 나에게 잇는가? 은 무너진 터널 안에 갇힌 주인공과 터널 밖에서 고립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. 평범한 인간이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 일어나는 일을 다루기 때문에 관객들이 몰입.. 2022. 12. 16. 한국판 좀비물의 부흥을 이끈 <부산행> 영화 목차 부산행 K-좀비물의 시초 실감 나게 표현한 좀비 좀비물은 서양에서는 하나의 큰 장르였다. 수많은 좀비 영화와 드라마가 이미 유명하다. 그러나 한국에는 그럴듯한 좀비물이 없었다. 이 제대로 된 좀비물의 시초가 되어 그 이후 국내 좀비물들이 흥행에 성공했다. 영화 부산행은 좀비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내용이다. 이 세상이 좀비로 뒤덮이게 되는 시작점을 표현했다. 부산행은 국내 기준 천만 관객을 가뿐히 넘기며 대흥행에 성공한다. 미확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좀비가 되었다. 도망칠 수 없는 부산행 KTX에서 감염자는 급속도로 늘어난다. 좀비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정부는 긴급 재난 경보를 선포한다. 아쉽게도 부산행 KTX에도 좀비 바이러스 보균자가 탑승한다. 열차에 탄 사람들은 아직은 안전한 도.. 2022. 12. 15. 이전 1 2 3 4 ··· 9 다음